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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세레나데(Serenade of the Seas)가 2024년 3월 25일 수빅 만 자유항(Subic Bay Freeport)의 레이테 부두(Leyte Wharf)에 입항

[필리핀 수빅 베이 프리포트] =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Royal Caribbean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12층 크루즈 여객선 GTS 세레나데 오브 더 시즈(GTS Serenade of the Seas)가 이곳에 도착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되기 전에 추진력을 얻었던 수빅의 크루즈 관광 프로그램이 부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SBMA(Subic Bay Metropolitan Authority) 회장 겸 행정관인 Eduardo Jose L. Aliño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해 올해 지금까지 7척의 크루즈 선박이 추가로 예약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SBMA에 임명되기 전에 해양 사업에 종사했던 Aliño는 크루즈 관광이 "여기와 자유항 주변 지역에서 더 많은 일자리와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우리가 계속 개발하고 유지하는 하나의 목표 산업"이라고 말했다.

Aliño에 따르면 Subic Bay는 깊은 항구와 유람선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현지 해안 경험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유람선 목적지가 되어야 한다.

Royal Caribbean International이 운영하는 293미터 길이의 바다의 세레나데는 월요일 아침 1,371명의 손님과 819명의 승무원이 탑승한 가운데 이곳에서 첫 선을 보였다.

SBMA 운영 담당 수석 부국장 Ronnie Yambao는 크루즈 승객들에게 인기 있는 수빅 명소 중에는 해변 리조트와 Ocean Adventure와 같은 테마파크, Ayta 원주민의 정글 생존 시연, Bataan의 Las Casas de Acuzar 유산과 같은 외곽 지역 방문 등이 있다고 말했다.

Yambao는 SBMA가 2018년에 크루즈 선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작했으며 2020년 3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갑자기 중단되기 전까지 2년간의 업계 성장을 누렸다고 회상했다.

작년에는 Blue Dream Cruises China가 운영하는 선박인 MV Blue Dream Star를 통해 6명이 이곳에 도착하여 2개월 동안 총 3,927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Yambao는 올해 SBMA가 바다의 세레나데(Serenade of the Seas) 외에 6개의 크루즈 도착을 더 예약했다고 말했다: 4월 16일 MV Mediterranea; MV Resorts World One, 5월 8일, 6월 5일, 7월 31일, 8월 28일, 9월 25일; MV Costa Serena,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