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필리핀인들의 HIV 감염 사례가 계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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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378회 작성일 24-05-18 07:13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5월 18일 | 오전 12시
▪매우 치명적인 HIV 변종 발견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보건부(DOH)는 금요일 현재 필리핀인의 HIV 또는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3월 현재 3,410건의 새로운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새로 진단된 사례 중 연령은 1세 미만부터 66세까지 다양했으며 중앙값은 28세였다. 10명 중 8명(81%)은 MSM(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남성)이었다”고 밝히고 보건부는 최근 집계에 보고된 사망자가 82명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3월에만 신규 HIV 감염자가 1,224명 증가했으며 사망자는 12명이며 이 달의 새로운 사례는 1~55세 미만의 개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평균 연령은 28세였고, 거의 절반인 46%는 25~34세, 31%는 15~24세였다. 1984년 이후 전체 HIV 사례는 129,000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필리핀 보건부는 HIV 및 AIDS와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등록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1984년부터 2024년 3월까지 필리핀에서 129,772건의 HIV 진단 사례가 기록되었다고 밝혔다.
전체 조사의 82%가 MSM과 관련되어 있었다. 2%는 마약을 주사하는 사람이었고, 0.2%는 거래 성행위를 하는 여성, 0.3%는 어린이였다.
“특히 새로운 감염의 89%가 MSM에서 발생했으며, 새로운 감염의 거의 절반(47%)이 15~24세 청소년에게서 발생했다.”라고 보건부는 설명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필리핀인 전체 수의 74%가 메트로 마닐라, 중부 루손, 칼라바르손 및 중부 비사야 지역에서 기록되었다.
한편, 아직 생존해 있는 진단 사례 122,255명 중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78,633명(64%)에 불과하다.
보건부는 AEM(AIDS 전염병 모델)의 예측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HIV 감염자가 36,700명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경고했다.
“추가로, HIV에 감염된 필리핀인의 예상 수는 일반적인 HIV/AIDS 예방 서비스와 PLHIV(HIV 감염자) 지원이 개선되지 않으면 2024년 약 215,400명에서 2030년까지 401,700명으로 크게 증가할 수 있다.”
또한, 5월19일 국제에이즈촛불기념관 (International AIDS Candlelight Memorial (IACM)을 기념하면서 HIV 및 에이즈 감염자들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보건부(DOH)에 따르면 5월 현재 베트남에는 “전국적으로 224개의 치료 허브와 1차 HIV 치료 시설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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