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국민, 식품 경고 라벨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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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492회 작성일 24-07-21 07:01본문
”“건강한 필리핀 연합(HPA)은 최근 사회 기상 관측소(SWS)에서 의뢰한 설문 조사 결과, 필리핀 국민의 66%가 미리 포장된 식품과 고도로 가공된 식품 및 음료 제품에 대한 식품 경고 라벨을 시행하는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www.magandapress.com - 2024년 7월 21일 | 오전 12시
▪고도로 가공된 식품 및 음료 제품
[필리핀-마닐라] = 건강 옹호자들은 대다수 필리핀 국민이 자국 내 식품 경고 라벨 채택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필리핀 연합(Healthy Philippines Alliance/HPA)”은 최근 사회 기상 관측소(SWS)에서 의뢰한 설문 조사 결과, 필리핀 국민의 66%가 미리 포장된 식품과 고도로 가공된 식품 및 음료 제품에 대한 식품 경고 라벨을 시행하는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HPA는 “비전염성 질병(Noncommunicable diseases/NCDs)”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 사회 단체 연합이다. 66% 중 39%가 이러한 조치에 대해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게다가 모든 인구통계, 지역, 사회경제적 및 교육적 지위에 걸쳐 10명 중 6명, 즉 62%의 필리핀인이 식품 경고 라벨이나 검은색 팔각형 경고 라벨 제도가 다른 라벨 제도, 특히 Nutri-score, Health Star Rating 및 Traffic Light보다 가장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식품 경고 라벨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나트륨, 설탕, 포화지방의 함량이 높거나 과도한 제품을 직접 표시한다.
HPA는 성명을 통해 "이번 결과는 시민들이 포장 식품 및 음료 제품에 식품 경고 라벨을 적용하는 데 강력히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소비자 건강을 보호하려는 그들의 관심을 보여주었다."라고 밝혔다.
HPA 위원장인 Jaime Galvez Tan은 "연합은 보건부와 국가 영양 위원회가 NCD 예방을 위한 우선 정책 계획으로 포장 앞면 라벨링을 식별한 것을 감사히 여기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표명한다."라고 말했다.
HPA는 건강에 해로운 식단과 부적절한 영양 섭취가 암, 당뇨병, 심장병, 신장 질환과 같은 비전염성 질환의 위험 요소라고 설명했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식품 환경은 미리 포장된 초가공 식품으로 포화 상태다. “과도하게 가공된 식품(ultra-processed foods/UPF)”는 일반적으로 정크 푸드로 알려져 있으며, 방부제, 인공 첨가물이 포함된 산업적으로 제형된 제품이며 일반적으로 설탕, 나트륨 및 지방과 같은 중요한 영양소가 높다."고 HPA가 지적했다.
"UPF는 비만, 고혈압 및 NCD와 관련이 있다. 필리핀에서는 모든 사망자의 70%가 NCD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식품 경고 라벨은 소비자가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피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천연 및 최소한으로 가공된 식품을 선호하도록 하는 강력한 도구라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탠은 말했다.
그는 다른 나라들이 이미 국민을 초가공 식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면서 "불행히도 필리핀은 이 분야에서 뒤처졌다."고 탄이 말했다.
식품 경고 라벨은 2016년 칠레에서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후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등 다른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이 정책을 채택하고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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