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2025년 1월 27일 | 오전 12시

▪미국 국기.

[필리핀-마닐라] =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량 추방을 시작하면서, 불법 활동에 연루된 혐의로 필리핀인 24명이 미국에서 추방되었다.

어제 dzBB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주재 필리핀 대사인 호세 마누엘 로무알데스는 추방된 필리핀인들이 몇몇 범죄 행위에 연루되었지만 매우 심각한 범죄는 아니라고 말했다.

"우리의 계산은 약 24명이었다. 그들은 이미 추방당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은 심각한 범죄는 아니지만, 일부 범죄 활동에 연루되었기 때문이다."라고 Romualdez는 말했다.

그는 어떠한 신분도 없이 미국에 거주하는 필리핀인들에게 추방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자발적으로 필리핀으로 돌아가거나 서류 작업을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이미 여기 있는 사람들, 이미 일하고 세금을 내는 사람들에게는 작은 희망이 있다. 그들은 특히 고용주가 후원한다면 합법적인 지위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는 것 같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미국 주재 필리핀 대사관과 영사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 변화에 따라 필리핀 국민의 권리와 복지 보호를 보장하기 위해 미국 관리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대사관과 영사관은 "이민 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필리핀 국민에게 영사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대사관 측은 미국에 거주하는 모든 필리핀인은 이민 신분과 관계없이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주재 필리핀 대사관과 영사관은 필리핀 국민이 정보를 얻고, 안전하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여기 있다. 카바얀, 당신은 당신의 권리를 알 권리가 있다." 대사관은 Facebook에 게시한 글에서 이렇게 말했다.

백악관은 목요일에 미국 내 불법 이민자 수백 명이 체포되었으며, 그 외 수백 명이 군용기를 타고 국외로 추방되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추방을 단행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