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상한 폭포
작성일 14-12-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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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710회 댓글 2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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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12-11 10:06
팍상한 꼭 가보고 싶네요.
비용 어느정도 들었는지요?
이동수단이랑 기타 등등 해서요
렌트카 필리시면 하루 2500-3000소 정도 소요되며, 기름값 1000-1500페소. 톨비 500페소 정도?
입장료는 그리 안비싼걸로 압니다. 거기서 식사하시면 로컬 가격 200페소 미만이고요.
드라이버 점심값 100페소 갔다와서 수고비로 500페소 정도 ..
가서 싯컷물좀맞고 건강하세요.
같이간 바바에가 본인 신발 떠 내려갈까봐 꼭 잡고 있길래.. why 라고 물으니 3000페소 코로커다일꺼라고 한 얘기가 떠오르네요 ㅎㅎ
렌트카 이용해서 갔습니다. 기름값 톨비 값 다 부담해야 합니다.
문득 6년전 이맘때가 생각납니다.
첫날 갔던 곳이 여기네요. 경치는 괜찮은데... 현지인이 끌다시피 해서 가는 보트(?) 타고 폭포까지 가서 폭포수 맞고 왔었습니다.
처녀도 폭포 맞으면 딸 낳을 수 있다면서 놀리던...
다른 건 다 좋았는데, 폭포에서 다시 탈의장까지 오는 계속 현지인이 팁 달라고... 1달러 주면 된다고 사전에 가이드에게서 교육은 받았는데, 온갖 집안 얘기에... 더 달라고... 미워서 결국 한국돈 1000원으로 마무리했던 기억이...
가는 길(고속도로???)이 너무 안 좋았던 기억이...
정말가보고 싶네요 ..그렇게 필방을 했어도 ..한번을 못가봤내요..
필방중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였습니다.
마음먹고 가야지 밤문화 이용객에게는 좀...ㅎㅎ
저도 밤문화 위주였는데, 가보니 힐링이 되더군요
기분이 팍상한 다는 곳이지만, 두어번 가 봤는데 나름 가 볼만하더군요,,
오우 시원해보이네요 가보고싶네요
첫 마닐라 방문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장면입니다.
팍상한 한번 쯤은 가 볼 만 합니다. 그러나 두 세번은 쫌.... 이동 할 때 기본 적으로 옷은 거의 다 젖습니다. 아울러, 마지막 코스 에서 한번 폭포 들어 갔다 나오면.... 다 젖구요.... 올라 갈 때가 힘들지 내려 올 때는 정말 빠르 더군요....
필녀랑 가면 다른 한인 관광객들에게 눈치보일까봐 아직 못가보고 있네요
그런거 눈치볼거 없어요.. 저도 모두XX 관광객 많이 왔지만, 뭐 그냥 무시~~
가 볼만하던데요,,
또가고 싶네요
꼭가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폭포가서는 좋았는데 이동하는 거리와 트레픽때문에 힘들었다는~~~
팍상한 폭포..좋죠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