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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픽업 샌딩 사우스웨스트 한국어로 예약하고 칼리보 픽업 드랍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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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꼬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6,364회 작성일 15-03-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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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칼리보 픽업 드랍 받고 편하게 보라카이 왕복하는 TIP
<< 보라카이 픽업 샌딩 사우스웨스트 한국어로 예약하고 편하게 다녀오기 >>

두 번의 보라카이 여행 중 한번은 모든것을 직접 해결하다 칼리보로 돌아올때 완전 제대로 고생을 했었다.
직 행 밴이라더니 이상한 시골동네로 돌고 칼리보 공항으로 안가고 도시에서 멈추고 손님이 다 내리고 빈 밴에서 기다리게하고 바로 내려 다른 거라도 타고 공항으로 달렸어야 했는데, 무서워서 어쩌나 하다 결국 티켓팅 시간 5분 늦게 카운터 도착해서 끝.
그렇게 비행기 값 이중으로 들고 나서는 다시는 보라카이 칼리보 왕복 시 직접 해결하지 않기로 다짐했었다. 아까운 몇 십만원...

다음은 무조건 칼리보 픽업 드랍 받아야겠다고 다짐해서 두 번째는 저렴하고 일처리 깔끔한 사우스웨스트 픽업 드랍을 받았다.
사우스 웨스트 사이트에서 영어로 해결하려다 같은 가격으로 한국어 예약대행 처리해주는 곳을 찾아 카톡으로 편히 예약을 했다.
최저가인 사우스 웨스트 픽업 드랍 가격에서 추가비용 없이 한국어로 카톡이나 홈페이지에서 대행을 해주고 있어서 사실 놀랬다.
남는 게 있나? 여행객 입장에서는 고마운 일이다. 덕분에 앞으로도 보라카이 픽업 샌딩은 걱정없이 최저가로 이용할 것 같다.

이용한 곳은 www.maganda.co.kr 라는 필리핀 현지 한인여행사로 보통 리조트 할인을 많이하는 곳이었다.
나는 카톡ID @마간다투어 에 직접 문의했는데 야밤에도 직접 대답을 해줘서 바로 금액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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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보에서 픽업을 받을때 공항에서 픽업 받을지 칼리보 마르존 리조트에서 픽업 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공항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45인승 대형 버스이고 마르존 리조트 출발은 작은 버스가 온다.
나는 리조트에서 자고 아침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예약을 해서 작은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버스는 작지만 자리가 넉넉해서 혼자 두 자리 차지하고 편하게 1시간 반을 이동한다.

버스 타기 전 리조트 앞에서 사우스웨스트 직원이 예약자 명을 확인하고 큰 스티커를 붙이라고 준다.
스티커가 곧 티켓이라고 보면 된다. 이 스티커로 배 탈 때와 보라카이 섬에서의 차량 이동 때 확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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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배를 탈 때 환경세와 항구세 표는 따로 내야 하는데 픽업 샌딩 비용에 다 포함된다.
버스에서 내려 항구 안으로 들어가면 사우스웨스트 직원이 표를 각각 나눠주니 받아서 그대로 내면 된다.


4.JPG


깜짝 놀란 점이 있다면 보통 저 작은 방카를 타고 불편하게 이동을 했었는데,
사우스웨스트는 전용의 큰 배에 탑승하기 때문에 훨씬 안정감 있고 편하게 이동을 한다.
왜 난 진작 몰랐던 것일까? 저번 여행 때 그 고생한 걸 생각하면 눈물이 다 나온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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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약 15분 이동 후 보라카이 섬에 도착하게 된다.
작은 방카 이동 시에는 이동 시간은 엇비슷해도 도착 시 방카를 부두에 대는 시간이 좀 걸린다.
보라카이 픽업 샌딩으로 사우스웨스트를 이용한 덕에 이동 중 소모하는 시간을 최대한 아낄 수 있었다.
예약할 때는 한국어 카톡으로 예약하고, 금액도 이 정도 서비스에 충분히 괜찮은 저렴한 금액이었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대기중인 사우스웨스트 전용 미니밴을 타고 각자의 리조트 입구까지 이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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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 땐 직접 해결하느라 저렇게 작은 트라이시클을 타고 직접 문의하고 이동해야 했었다.
이 모든 귀찮은 것들을 별 차이 나지 않는 가격에 한 방에 해결할 수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지...
칼리보 공항에서 보라카이의 리조트까지 이동 여정이 쉽지 않아 지난 번엔 피곤했었는데 이번엔 쌩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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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리조트와 해변을 거닐며 즐기고 밤에는 해변의 다양한 구경거리를 보기 좋은 보라카이.
지난번 보라카이 왔을 때보다 불쇼를 제대로 여는 곳이 많아져서 이곳 저곳 불쇼 구경하기 좋았다.
칼리보 픽업 드랍 받은 덕에 이동 중의 에너지 소모가 적었더니 첫 날부터 밤까지 놀 수 있었다.


9.JPG


칼리보로 갈 때 역시 미리 예약한 시간에 호텔 로비로 사우스웨스트 직원이 온다.
직원이 제 시간에 오지 않을 경우 호텔 로비 직원에게 문의하면 알아서 전화를 해준다.
사우스웨스트 직원들이 칼리보 픽업 드랍 중의 캐리어 등 큰 짐은 알아서 들어주니 안심이다.
이들은 별도의 팁을 요구하지도 않기 때문에 안심인데, 배 내리는 곳의 일반 짐꾼들은 조심해야 한다.
공항에 도착하면 페소 또는 달러로 공항세를 내야하는 것을 기억해 두자, 카드는 받지 않는다.


10.JPG


날이 화창해야 했던 건기에 다녀온 여행이었지만 첫날 오전 이후로 끝 없이 비가 왔던 날들.
그래도 이곳 현지 사람들의 순수한 모습과 마냥 행복한 가족들을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돌아가는 날도 비가 왔는데, 보라카이 픽업 샌딩 받지 않았다면, 캐리어 끌고 고생 좀 할 뻔 했다.


11.JPG


일로일로였나? 단체로 놀러왔다고 하던 연식 있어 보이던 현지 학생들 ( 학생 맞자? -_-+ )
마냥 신나서 이 해변에서 바다로 달려나가 철푸덕 미끄러지기를 반복하던 개구쟁이들이다.
넉넉하지는 않은 삶이여도 이들의 순수한 미소는 보는 이의 마음까지도 행복하게 만든다.


12.JPG


사우스웨스트를 한인업체 통해 편히 예약하고, 편하게 보라카이 픽업 샌딩 받고,
여러모로 이동에 있어서 귀찮은 부분을 줄였더니, 시간을 줄일수 있어서 참 좋았던것 같다.
그만큼 남은 시간에 더 다닐 수 있었고, 돌아갈 때 비로 인한 고생도 덜할 수 있었으니 선택을 잘 했던 것 같다.
추천0

댓글목록

백가71님의 댓글

백가7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칼리보... 저도 선착장에서 밴타고 기다리다가 공항에 너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비행기 놓칠뻔한 아픈 기억이... ㅠ.ㅠ
거기다가 섬에 들어가서 캐리어 끌고 트라이... 눈물나죠... ㅜ.ㅜ
왜 이런 좋은 것은 나중에 알게될까요?
하여간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반드시 꼭 이용해야겠네요... 그런데 요건 회원특가 얼마인가요? 페소인가요?

호그니님의 댓글의 댓글

호그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원가격 모두 동일합니다..^^*
사우스 웨스트는 따로 추가 차지없이 동일한 금액으로 해 드리기 때문에요...^^*
일부 다른 곳의 경우는 추가 차지 및 다른 상품 이용시만 예약을 해 준다고 하네요..
대신 한국어로 서비스 받는다는 점...ㅋ

호그니님의 댓글의 댓글

호그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원 특가는 따로 있지 않습니다.
사우스 웨스트 본사 금액과 동일하게 예약을 해 드리고 있으며 이미 금액이 많이 저렴한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다른곳은 동일하게 금액을 적용하지 못하고 추가 수수료나 패키지로 다른 상품과 같이 할 경우만 예약을 해 주는곳이 대부분입니다...^^*

백가71님의 댓글의 댓글

백가7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뭐... 전에 출장가서 워낙에 고생해서... 다시는 보라카이에 일하러 안가겠다고 고객사에 어필!
나중에 찾아가더라도 다시는 그 고생을 하고싶지는 않앗는데... 이런 멋진 방법이... ^^
호텔도 그렇고... 언젠가 우리 꼬마데리고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위의 서비스가 있다면...
사실 보라카이 가려고해도 중간에 워낙 지쳐서 유치원생데리고 가기는 힘들겠더라구요. 요게 진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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