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간 1월이 여행 성수기라 골프 플레이의 여유면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제가 좋아 하는 1인플레이를 맘 놓고 할 수있는 필리핀 골프가 토탈 10만원 남짓의 금액으로 즐길수 있다는것에 감사할 뿐이죠.

일단 골프는 쳤구...

이제 숙소로 돌아와 쉬다가 마사지를 받으러 가야죠...

아침먹고 9시 정도 출발해서 숙소로 돌아오면 왕복 1시간30분에 성수기라 좀 많이 밀려서 게임시간은 3시간 30분가량 걸렸어요.

평지골프장이라 걸어서 쳐도 안밀리면 3시간 안쪽으로 게임은 마치겠더라구요.

다섯시간 정도 걸려서 숙소에 오면 2시정도 식사를 숙소에서 대충하고 좀 쉬다가.

걸어서 사로사호텔에서(아주천천히 걸어서10분) 아씨마트쪽으로 걸어가면 아씨마트 조금 못가서 누엣타이가 있어요.

누엣타이 바로 맞은편에 플랜티움이라는 마사지가 있구요...

전 워낙 마사지를 좋아해서 하루에 두번을 받았어요...

제가 원래 헝거리 하기도 하지만 한국업소 보다 워낙 로컬 업소를 선호하다보니(가격도 무시못하구요 하루에 두번씩 하려면)

사로사 바로 맞은편에 밍타이라는 한국 마사지 업소가 있어요 시설면에서는 로컬보다 훨 깨끗하고 좋아요 여자분들은 밍타이에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가격은 한시간에 330페소(이게 오늘 글쓰려고 밍타이 요금을 검색해보니 330이라고 되어있던대 1월에는 250

인가280페소가 아니였던가 하고 기억이 되는대 그새 올란건지 제 기억이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전 누엣타이와 플랜티움이 번갈아 다녔어요.

플랜티움이(누엣타이 보다 정상적인 금액은 더 비싸도 시설과 테라피스트의 질은 훨 나은것 같아요)

12시 부터 오후6시까지 해피아워 50%프로모로 발사지를 150페소에 해주더라구요...

시설도 깨끗하고 의자가 정말 편해요 전 마사지 받다가 자는 스타일이 아닌대 플래티움에서 마사지 받다가 의자가 너무 편해서 가끔

잠도 들었네요 아직도 해피아워가 있다면 발마시는 플랜티움 초강강추...

150페소에 팁 50 해서 200으로 발마지 받고 숙소로 귀가했다가

저녁 먹고 좀 쉬다가 다시 누엣타이로 마사지 받으러 가요

누엣타이는 타이마사지 한시간 150페소 드라이 마사지 150페소 오일은 90분에 300페소 인가 한것같아요...

몸 컨디션에 따라서 좀 더 하드 하게 받고 싶을땐 타이 두시간 안그러면 드라이 마사지 두시간에 300에 팁 100주었어요.

이렇게 건전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숙소로 귀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