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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여행인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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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2,508회 작성일 14-12-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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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첫 필리핀의 새아침이라 눈도 8시쯤 떠졌고 해서 담배한대 피면서 밖을 내다봅니다. 

여기가 바로 필리핀이구나 ~~ 잠시 감상하면서 샤워를 하니 8시 55분이더군요 아침 식사를 위해 호텔 식당으로

가니 close 돼 있더군요 그래도 걍 무시하고 들어가 끝났냐고 하니, 아니라고 식사하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전 영어 초딩영어도 안돼요 그냥 대충 단어 몇마디 하니 알아듣더라고요 ^^

가볍게 식빵 2개와 커피 한잔 먹으면서 아침식사를 마무리 합니다. 문닫혔는데 고맙게 식사준비해줘서 감사한

마음으로 팁조금 줍니다.

다시 방으로 돌아와 짐 좀 정리하고 나니, 가이드님한테 전화가 옵니다. 첫날 필리핀유심 카드와 로드를 충전해 놓았기에

편하기 전화를 할수 있어 좋습니다. 향후 전화번호 받기도 해야 하니 ㅎㅎ

마사지 받을 시간이랍니다. 편한 옷차림으로 차량타고 마사지 받으러 갑니다. 제가 마사지 매니아라서 마사지만 일정동안 4번

받았습니다.^^  마사지 2시간 받고 나서 점심 먹으러 갈 시간이 되었죠. 뭐 먹고 싶냐는 가이드님 말에 한국음식이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된장찌게 아니면 김치찌게 얘기했더니 잘 아는 곳이 있다며 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필리핀에서 알게된 친한 형 하는 가게라고 하면서.. ㅎ

---------------------------------

타국에서 먹는 김치찌게 맛있네요.. 한 그릇 뚜딱 해치워 버립니다.

식사후 가이드님과 드디어 본격적인 시티투어에 나섭니다.

리잘파크  인트라무스 MOA 솔레어 보니파시오 저녁 JTV KTV 호텔로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리잘파크 공원 방문시 날씨가 흐려 그리 덥지 않았는데, 가이드님 왈 "더울때 여기 몇 발짝 걸으면 땀으로 목욕해야 한다고 " 하더군요

ㅎㅎ 운이 좋았나봐요 리잘파크 공원 한바뀌 돌고 인트라무스 가서 이것 저것 설명듣고, MOA 갔습니다. 2층 짜리 쇼핑몰인데,

정말 엄청 크더군요. 안에 이것저것 구경하고 베이에서 사진 한장 찍고, 사진만 남는다는 말에 중요 장소에서 여러장 찍었습니다.

그 이후 솔레어 가서 카지노가 이런거구나 한번 보고 사진 찍고 보니파시오. 서울의 강남이라고 하는 동네 한번 돌았네요.

부자동네라서 그런지 깨끗하고, 지프니는 못 들어오게 한다고 하던데, 돈 많은 사람들은 어느나라나 그 위세가 대단한듯 하네요

이후 호텔로 복귀후 본격적인(?) 밤문화 투어를 위해 잠시 휴식을 갖습니다.

먼저 JTV 이동했습니다. 명칭은 생략할게요 그 근처에 jtv 야 조회하면 다 나오실듯 ㅎㅎ

jtv talk about 즉, 대화하는 겁니다. 나름 생소할수도 있으나, 우리나라 술마시는 노래방 생각하심 편할듯 해요^^

1시간 반이 훌딱 지나가 한타임 더 연장하고 나왔습니다. 나름 아쉬움도 많이 남고, 영어를 제대로 못하니 그게 답답하더라고요

이래서 공부해야 하는 생각이 나게한 곳이었습니다. 이후 KTV 이동했는데, JTV랑은 확실히 다르더군요 쇼도 보여주고,

쇼보는데 정신 없어서 ㅎㅎ, 대단한 직업 마인드를 가진 댄서들의 춤에 넋을 잃습니다.

여기서는 한타임 이후 쫑~~~! 냈습니다.
[이 게시물은 카페지기님에 의해 2014-12-11 11:37:29 자유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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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71님의 댓글

백가71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TV 방문후 영어에 대한 열의를 느끼시는 분들이 꽤 많다고 하던데...
리잘파크, 인트라무로스... 알차게 다니셨네요. 다음에는 자유여행에도 도전해보세요. 나름 재미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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