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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필리핀에서 있었던 일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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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ngi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819회 작성일 14-05-05 04:52

본문

 

 방금 샤워를 하고 왔는데 자기전에 한개 더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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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자고.. 아침에 혼자 일어납니다.. 참 그때 기분은.. 정말 허무하드라구요...

 

 엔젤이 야속하기도하고...

 

 왜 그랬을까? 자꾸 이런 생각이 나서..

 

 세부로 돌아오는 내내 멍... 해 있었던거 같습니다.

 

 

 참.. 탈리사이에서 톨레도 넘어가는 길은 정말 상태가 최악이더군요..

 이쪽 길은 이용하지 않는것이 좋을듯...

 

 그렇게 혼자 세부에 도착하여..

 

 세부 집에 들어가기도 뭐하드라구요..

 

 혹시 형이 있을까봐... 형님 얼굴 보기도 약간 민망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때 그날 오전에요..

 

 형님이 원망스러운 마음이 완전 없었다면 거짓말이겠고.. 그래도 그것보다

 

 형님을 다시 보면 어제 일이 그리고 엔젤이 다시 생각날거 같아서요..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때는 약간 그랬었지요 ㅋㅋ

 

 

 그렇게 로빈슨몰에 오토바이를 파킹하고..

 

 지하에 슈퍼마켓에 들어가서..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습니다..

 

 푸트코트를 자주 가는편은 아닌데.. 나름 장점이 있드라구요..

 

 반찬 종류가 많으니.. 평소에 잘 먹지 못했던것들.. 생선이라던지..

 

 제가 집에서 요리하면 솔직히 생선먹기 쉽지 않거든요.. 거의 닭고기 돼지고기나 라면이나.. 가끔 미역국이나 된장국이나

 

 이런거는 해먹는 편인데..

 

 암튼.. 아 ㅋㅋㅋ 그때 엔젤 집에 왔을때도 제가 참치 미역국하고 카레만들어서 형이랑 엔젤이랑 셋이 같이 먹었었거든요..

 

 제길.. 제가 너무 친절했나보네요 ㅋㅋㅋ 밥도 다 제가하고 설거지도 다 제가했으니...

 

 아니면 이런 생각도 했었어요..

 

 제가 엔젤한테 형님 돈 많아~~~ 막 이런소리를 몇번 했거든요...

 

 그런거때문에 형님을 택했나??

 

 아님..

 

 그 같이 있던 그날에 자꾸 엔젤이 그 자기 에어컨 사야된다고.. 막 에어컨 보구 있드라구요.. 우리나라 중고나라같은 필리핀 사이트에서요..

 

 그거 보다가 막 차도 같이 보구 있는데 형님이 옆에서 엔젤이 보구있는 차를 보더니..

 

 그런차 안좋아.. 가격만 싸고~~~ 내 차들이 좋아~ 막 이러면서 차가 몇대 있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는데...

 

 

 막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이 애가 프론가??

 

 한 건 크게 바라고 나한테 접근했던 건가??

 

 그러다가 내가 돈나올 구멍이 안보이자 형한테 접근하려 한건가??

 

 흠....

 

 근데 꼭 그런것도 아닌것 같고...

 

 왜냐면 엔젤이라는애 자기 전 한국 남자친구 많이 좋아했었던거 같드라구요... 뭐

 

 하여튼 지금까지 저는 엔젤이 저한테 했던 행동들.. 남자친구 하자고 했던거.. 집에 같이 가자고 했던거..

 

 처음에 저한테 잘해주다가 왜 막판에 형님한테 돌아갔는지.. 그게 너무 궁금하네요..

 

 이번에 다시 세부 들어가면 꼭 다시 만나서 물어봐야겠네요..

 

 저는 한번이라도 만나는 애들은 거의 페이스북 주소 물어봐서 친구해놓거든요..

 

 그래서 항상 한국에서도 가끔 연락하고 그럽니다..

 

 신디도 그렇고.. 여기 지금까지 언급했던 모든 애들 다요...

 

 신디랑은 아직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구요.. 제가 항상 좋은 말을 많이 해줘서 그런지

 

 저한테 "넌 정말 착한 사람이야 근데 바람둥이야" 이런말 하드라구요 ㅋㅋㅋㅋ

 

 저는 한번도 신디한테 돈이런거 준적 없거든요.. 근데 힘든일 같은거 있으면 항상 상담해주고 걱정해주고 그럽니다..

 

 뭐 애 꼬실려고 첨에는 그렇게 친절하게 했었는데 나중에는 애가 정말 괜찮아서.. 계속 잘해줬었거든요.. 금전적으로 말구요 정신적으로

 

 그리고 저는 세부에서 만났던 두명의 여자친구와 아직도 페이스북에서 친구사이이며 가끔 이야기도 하고 그럽니다..

 

 처음 만났던 그 보컬 애는 8년만에 올해 1월달에 세부에서 한번 만났었구요.. 이미 결혼해서 애가 두명이나 있는 애엄마인데 ㅋㅋㅋ

 

 뭐 만나서 뭐 특별한걸 한게 아니고.. 지 일하는 임페리얼에 주말에 초대받아서 한번 가고..

 

 그냥 뭐 만나서 지금까지 살았던 이야기 막 그런거 하고 그랬거든요.. 제가 애 학교 들어가면 가방 사주라고 돈도 좀 주고 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오스메냐 써클의 로빈슨 몰에서

 

 조개국에 깡꽁이랑 이렇게 밥을 먹고

 

 집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엔젤을 잊기 위해

 

 데이트 인 아시아와 페이스북을 동원해 막 막 작업을 치기 시작합니다.

 

 여자를 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운 여자를 만나는 거잖아요 ㅋㅋㅋㅋ

 

 

 막 그렇게 작업을 치고 있는데 형님이 옵니다..

 

 형 보자마자 저는 형~~ 엔젤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이럽니다 ㅋㅋ 가슴이 아프더군요 형 보니깐 더

 

 형이 말해줬는데 열시쯤 일어나서 엔젤 집에가서 사람들 다 불러다가 리조트 가서 수영했다고 하드라구요..

 

 친척들 모두 다 열다섯명 정도 가서요 ㅋㅋㅋㅋㅋ

 

 형이 입장료 다 내주고.. 술사주고 오토바이 기름 넣어주고 그랬다더군요.. ㅋㅋ

 

 아무튼 형하고 저녁을 먹으로 나갑니다.

 

 내일이면 형이랑도 헤어져야 해서 형이 밥을 사준다고 합니다.

 

 형은 내일 보홀로 들어갈 예정이었거든요..

 

 보홀가면 양년들 꼬실수 있다고 저를 한두번 꼬셨는데

 

 저는 그때 한국들어가기 삼사일밖에 안남은 시점이었고..

 

 어디 이동하고 그럴 여유가 없어서 거절했었습니다..

 

 남은 삼사일간은 술 안마시고 몸좀 추스려서 한국 가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김치찌게 잘하는 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형이 카지노를 가자고 해서 카지노를 갑니다..

 

 저는 카지노가도 테이블 게임은 거의 포카밖에 안치거든요..?

 

 근데 그날은 이상하게 형하고 재밌게 블랙잭 바카라며 여러가지 게임들 다 해봅니다..

 

 둘다 돈도 안잃고 뭐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돈도 따고 두시쯤 집에 옵니다.

 

 근데 그 예전에 삼천오백주고 먹었던 그 괜찮았던 여자애 한명한테 연락이 옵니다.

 

 형 파트너였던 애였는데요..

 

 암튼 그애가 연락이 되서 우리집에 오라고 하고...

 

 애 오고.. 같이 셋이서 똥잇좀 치다가.. 제 파트너였던 친구는 연락이 안되는지 그때 너무 피곤해서 제가 연락을 하지 말라고

 

 했는지.. 암튼 그렇게 조금 놀다가 저는 이란애방에 들어가서 잠을 자고

 

 형님은 그 여자애랑 잠을 잡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마지막으로 라훅 황궁에 가서 밥을 먹고

 

 형님은 라푸라푸 짐가지러 가고... 저는 방에 올라와서..

 

 집안일좀 하고.. 청소 빨래며.. 이란애방도 정리해놓구...

 

 그때가 이틀 남은 날이네요 두밤 자면  한국가는 ㅋㅋㅋ

 

 그리고 컴터를 하는데 페이스북에서 예전에 작업치던 대학생애한테 연락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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