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전체 가입 회원수 : 200,417 명

본 게시판은 상병 이상 쓰기 가능 합니다.

 

오래전 민도르 여행 ★ 4

페이지 정보

글쓴이 : 근두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701회 작성일 13-12-20 05:22

본문






화이트비치에 도착한 저와 귀요미는
 
밖에나와서 여러가지 쇼를 보았습니다

여기가나 저기가나 투에니원이 fire 아니면 원더걸스 노바디..(당시 2010년인데도...)

지겨워 죽는줄알았습니다

어느 한국어학원에서 남자애들이 단체로 놀러왔나봅니다...

빠끌라랑 참 잘들놀고있더군요 ㅎㅎ



아..귀요미 재워놓고 정말 다시 사방 넘어가서 놀고싶었는데... 너무 잡아서 못갔습니다 ㅠ

아 후회되..
 
금새친해졌던 한 피노이가있는데(지금도 꾸준히 연락합니다)
 
사방비치 트라이로 데려가달라고 300페소에 쇼부보고 사방 bar  가려고했습니다 ㅠㅠ
 
그말 막하고있는 찰나..귀요미가 다 듣고 있었네욧 ㅡㅡ
 
그러더니 아무말도안하고 어디론가 사라져서 탄드와이 블랙 (럼) 을 사가지고와서 막 마십니다 ㅡㅡ
 
그날 귀요미 취해서;;; 말리느라 죽는줄;;;
 
아놔 진짜 민도르만가만 항상 바바애들과 뭔가 일이 생기네여;;;
 
 



그리고 다음날..
 
 

 

 

 


 

스누클링을 하려는데 1000페소 아낄라고 야매로했습니다..

트라이타고 이상한곳으로 점점가니까 배가나옵니다..

정석으로하면 원래 해변근처에 보트가 딱 오는데..
 
 
 
엉덩이 뿌셔지는줄알았습니다...

스누클링 관리자가 그나마 참재밌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자기 여동생도 데려와서 우리는 저 바다 섬으로 가서 잼난 시간을 보내.... 려햇는데..

이날 제가 미쳤던건지 소주를 가져와서

운전자랑 퍼마시다가 취해서;;; ㄷㄷ
 
저는 뒤로 자빠저서 물에빠지고;;; 수영을못해서 허우적대는거 드라이버 여동생이 뛰어 들어와서 구해주고..개망신;;;;
 
드라이버는 취해서 배를 자꾸 엄하게 조종하고 ㅡㅡ ;;ㅋㅋ
 
 

 
암튼 그래도 나름 잘놀았습니다~~~
 
언제나 스누클링을 재밌었습니다~~~ ㅎㅎㅎㅎ

근데 다신 야매로 안할꺼에요...
 
그리고 소주 절대 안가져갈겁니다 ㅡ.ㅡ ㅋㅋㅋㅋ
 
정말 글이라 그렇지..당시 죽을뻔했습니다......
 
 
 
-5부에서 뵈용 ㅎ-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10-02 17:00:39 기타 스토리에서 이동 됨]
추천0

댓글목록

포인트 정책 [쓰기 500 | 읽기 0 | 코멘트 30]
Total 1,733건 17 페이지
순수필리핀여행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날짜 조회
1141
0 05-04 2082
1140
0 05-04 2210
1139
0 05-05 2145
1138
0 05-04 2627
1137
0 05-04 2687
1136
0 05-04 9922
1135
0 04-25 4294
1134
0 03-20 4612
1133
0 03-21 4711
1132
0 03-20 2381
1131
0 03-20 2210
1130
1 03-20 13340
1129
0 03-20 2254
1128
0 03-20 3098
1127
0 03-20 5396
1126
0 03-20 6083
1125
0 03-13 1874
1124
0 03-09 7783
1123
0 03-09 1910
1122
0 03-09 11981
1121
0 03-09 17602
1120
0 03-09 2200
1119
0 03-09 2016
1118
0 03-09 2321
1117
0 03-09 2722
1116
선물공세... 댓글(20)
0 03-03 2637
1115
0 03-02 2589
1114
중국 VS 필리핀 댓글(24)
0 02-12 4482
1113
0 02-02 3259
1112
0 04-21 2675
1111
지명 수배자. 댓글(30)
0 01-22 4810
1110
0 03-05 2588
1109
0 12-30 3018
1108
0 12-25 2362
1107
0 12-28 3272
1106
0 12-20 2264
열람중
0 12-20 3702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