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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저만 몰랐던 맛있는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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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블랙멘솔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5,853회 작성일 16-06-08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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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세부만 줄기차게 들락 거렸건만 안 가본 곳이 너무 많아 모르는게 참 많네요 ㅋㅋ

 

이번에 새로 만난 친구는 저따라 여기저기 활발하게 돌아다니는거 같이 좋아 해줘서

 

앞으로 방문 할때마다 가고 싶었던 곳 하나씩 정복 해나갈 생각입니다 ㅋㅋ

 

먼저 그전에 그동안 저만 몰랐던.. 괜찮았던 한식당 2곳 정도 적어 볼까합니다.

 

하나는 냉면 이야기를 여자친구와 주고 받다가 친구가 맛있게 하는 집 안다는 말에

 

가봤는데 양이 ㅎㄷㄷ하더군요;; 그만큼 가격이 더 나가긴 하지만요 ㅋㅋ

 

붙어있는 포스터들 같은 것에서 오래된 맛집이란걸 느낄 수 있겠더군요..

 

메뉴에서 부터 느껴지는 한국 냄새.. 각종 국밥과 해장국 등등 기억력이 구려서 다 기억이 안나네요 ..

 

저 여친 여친친구2명 이렇게 4명이서 가서 왕돈까스1 김치냉면1 김치찌게1 이렇게 시켰는데

 

넷이 굶주렸을때 가서 다 못 먹고 왔어요.. 너무 양이 많아섴ㅋㅋ

 

참.. 식당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세부 사시는 분들은 다들 알거 같아요.

 

막탄 가이사노몰 뒷편에 오션마사지 있는 건물 1층 우측 구석에 있는 식당이었어요.

 

 

 

다음은 탑스 가는길에 있는 말 그대로의 한식당이었구.. 2번 밖에 못 가본 관계로다.. 이렇다 저렇다

 

평가 내리기가 좀 그렇긴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맛있는 집을 평가하는 기준이 한국음식점이면

 

한국인은 역시 김치.. 여기는 김치가 딱 한국 맛이더라구요 여자친구도 어찌나 잘 먹던지 ㅡㅡ;

 

3번인가 리필한거 같습니다 ㅋㅋㅋ

 

된장찌게 딸려나오는 고등어 정식에 뚝불 시켜 먹었는데 둘다 만족 했어요.

 

첫날 알앗으면 한국 음식 먹고 싶었을때 마다 여기 왔을꺼 같은데.. 늦게 알아서

 

2번 밖에 못 가봤네요. 위치가 좀 시티와 동떨어져있고 탑스쪽 가는 길이라 낮에 사람 없을거 같았는데

 

차타고 오거나 근처 숙소에서 걸어서 오는 한국 손님들이 낮에도 좀 있더라구요.

 

밤에는 안가봐서 모르겠녜요 ㅋ 그리고 밤 11시 이후에는 영업 안하는거 같아요.

 

귀국 전날밤 12시 거의 다되서 가봤는데 정리하고 불끄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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