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 질문입니다. 내용도 길고 질문도 많습니다,(ㅡ.ㅡ)(_ _)꾸뻑~ > 질문과 답변

아는것만 말씀드릴께요 ^^

그시간에 공항에서 택시타시면 흰색택시? 말곤 업는걸로 기억합니다. 미터는 안켜고 왠만하면 500페소에 세부는 다 갑니다(500페소 미만으로는 안된다고함). 인원이 많으시면 호텔에 픽업 해달라고 하셔도 500에서 1000페소 미만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마사지는 어른들이랑 같이 갈꺼면. 저는 트리쉐이드 추천입니다. 막탄쪽에도 있고 세부에도 있습니다. 택시기사들 세부트리쉐이드 가자고 하니까 한 80프로는 알더라구요. ㅋ 아니면 네이버에 검색하셔서 위치보시고 가세요.
가격은 로컬샵보단 조금 비싸도 깔끔하고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곳 입니다.

야외 식다은. 저는 란타우말고는 안가봐서요. 여기도 세부랑. 막탄이랑 1개씩있습니다
세부쪽은 산중턱에 있어서 경치좋습니다. 세부시내 다 보이는곳에서 식사 하실수있습니다.
막탄쪽 란타우는 바다 바로 앞에서 식사하신다 보시면 되시구요.
여기도 택시 기사들 왠만하면 다 알고있습니다.
세부쪽 란타우 가시면 식사하시고 바로위 탑스힐가세요. 야경 좋습니다. ^^
세부쪽 란타우 가실때는 꼭 좋은택시로 잡고 타세요 너무 산이라 썩으거 타면 올라갈때 불안합니다.
택시기사한테 1000페소 정도주고 란타우 갔다가 탑스갈꺼라고 하시면 될겁니다.

가드팁은. ㅋ 그냥 주머니에서 나오는데로 주심되요 50페소 100페소 미만으로 주세요. 너무 많이주는버릇들면
괜히 그쪽 물가만 오르는거 같아요. 어차피 가드들 24시간 일했을때 일당이 500페소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직접들음


아니면 피코패스 사이트 들어가셔서 투어하는거나 레저 이런거 싸게 예약해서 하시면되요 픽업 다 옵니다.

이상 봄에 마지막으로 2번다녀온 경험으로 적었습니다. 참고 되시길 바랄께요. ㅋ

올해도 다녀왔는데 ...
택시 쇼부 이런거 하지마세요; 어쩔수 없을때만 하시는거죠
165페소 나오면 170페소 주시면되죠모

세부 어지간한 호텔은 거의 투숙해봤는데 레디슨 블루은 이용안해봤습니다;; ㅡㅡ;
검색해보니 sm몰 근처네요 300페소대 나올것 같네요 노랑택시기준
공항 딱 나오시면 오른쪽에 노랭이 택시 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오시면 트리쉐이드 스톤 마사지 추천드립니다. 쿠폰 검색해서 뽑으시고요
네일도 해드리시고요 로컬싼데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환전은 sm이나 아얄라몰에서 하시고요 몰에 슈퍼마켓 들러서 열대과일 많이 사드리시고요
싼데 찾아서 돌아다니시고 교통비 시간 버리고 돈낭비입니다.

더블에이 가시고요 야외바베큐요
탑스랑, 도교사원부터 마젤란크로스 시티투어 정도 하시면 될꺼 같네요
시간 많이 남으시면 호핑한번 하시면 될꺼 같고요

현지를 잘 아는척하는 느낌이라...
세부시티 기준으로 몇 자...

1.기초 중에 기초 택시타기
  1) 국제선 건물 나와 맞은편(국내선 건물) 건물로 들어가 계단으로 한층 올라가세요.
    밖으로 나가면 국내선 입,출국장 마당입니다. 거기서 흰택시 타세요.
    - 매번 이용합니다만 큰 문제 한번도 없었습니다.
    - "꾸야! ㅁㅁㅁ호텔 따요~" / 아저씨! ㅁㅁㅁ호텔로 갑시다" (간단히 한마디 날리시구)
    - 혹시 모르니 핸드폰에 호텔위치 지도 저장해가세요.
    - 요즘 알아서 미터기 사용합니다.
  2) 야식이 필요하면 "꾸야. 아임 헝그리, 쏘~ 캔 위 트루 세븐일레븐 OR 졸리비"

2. 마켓에
  - 맥주 '레스호스(뻘건말)' 추천 일반 맥주보다 쎕니다. (기억에 9~10도 정도/ 소맥의 느낌이랄까..) 
  - 큰 마켓 과일코너에는 믹스 후르츠(손질한 여러가지 과일 한 그릇에)로 여러 맛을 한번에

3. 마사지
  1) 어른을 위한 마사지라면 가격보다 안전과 편안함이 우선.
  2) 저 역시 트리쉐이드 추천
    - 막탄점은 24시 안함니다.
    - 세부점은 24시간 , 세부시티(워터프론트 시티점과 JY몰 중간)위치
      - 트리쉐이드 카페에서 10%D/C 쿠폰 사진찍어 가서 매번 보여주세요.
    - 새벽도착, 이동, 체크인하면 빨라도 2시경.. 그냥 아침에 마사지 받는게 좋을듯..
    - 출장마사지는 퀄러티가 복불복이라 비추입니다. (망고 쪽에 건전한 출장이 있긴합니다.)

4. 먹걸이
  1)아얄라
    (1) 1층 '씨암' 태국음식점
        - 코코넛 해물카레 강추
        - 여러 종류의 볶음밥
    (2) 2층인지 3층인지... 카사베르데는 기본이니 페스
    (3) 엘로우캡 - 피자 테이크 아웃 (포시즌 추천 - 4가지가 한판에)
    (4) 1층에 메트로 마켓 있습니다. 대형 식품매장 
 
  2) bbq - 검색하면 여러 가게가 나오죠
    (1) aa bbq - 트리세이드 시티점에서 걸어 갈수 있습니다.
    (2) 만다웨이 쪽에서 유명 bbq가 몰려 있습니다.
  3) 어른 입맛을 고려 한식당 몇곳 알아놓고 가시고..


5. 카트
  더운 날씨와 매연...
  조카들 나이에 따라 잘 판단하시길, 도전한다면 버려도 무방한 옷을 입고 가시죠.

6. 왠만한 호텔내엔 클리닉이 있겠으나, 설사약, 감기약 등 비상약 조금 챙겨가시고..

7. 망고 근처 '크라운리젠시호텔'에서 익스트림 레포츠 이용 가능 - 스카이워크, 짚라인 등
  필요에 따라 호텔 부페권 페키지로 구입가능

- 가족여행이라 하시기에 몇자 적어 봤습니다.
  드릴 정보는 많으나 다 기본적인 것들이라.. 그거라도 필요하면 쪽지 주세요...

막국수님,올란도님,깡통님 알려주신 정보,팁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직 열흘 남았으니 계획 잘짜볼께요^^
혈기왕성할나이지만...가족여행이니만큼 버젼에 맞게 즐겁게 놀다 오겠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가족하고 같이 갈때 특히 어르신, 어린이 있을때 무리하게 돌아다니시면 감기몸살 걸립니다.
기본적인 약은 챙겨가세요 그리고 막탄쪽에 야외비비큐 마리바고그릴 이런데 가시면 파리, 모기떼로 덤빕니다. sm몰부터 우선가보세요 호텔과 가깝습니다. 크루아타이 있었는데 칠리크랩 드세요
슈퍼가서 시장보시고 sm몰에도 마사지샵 있습니다.

공항에서 절대 택시비 쇼부 보지 마세요~ 500페소는 말도 안되는 금액입니다.
미터키고 시티들어가도 200이면 해결됩니다.
항상 타시기 전에 미터 켜고가는지 확인하시고 타세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1. 택시는 위에 깡통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국제선 나오셔서 국내선 건물 앞으로 가면 대기하고 있는 택시들 있습니다. 그냥 미터기 키고 가시면 됩니다.
2. 그 시간엔 과일사기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른 아침에 몰가서 사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3. 24시간 마시지하는 곳은 많으나 위의 분들이 언급하신데로 트리쉐이드가시는게 무방하시라 생각됩니다.
4. 나혼자님이 말씀하신 그 로컬 라이브바는 지금 없고요. 래디슨블루에 계시면 거기서비교적 가까운 MO2라는야외라이브 바가 있습니다. 9시이후에 라이브하고요. 그리고 님이 예전에 가셨던 분위기의 완전로컬 라이브는 라훅쪽(트리쉐이드사이드 근처)에 있는데 매일 하는지의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라르샨(bbq)은 재단장해서 사이버게이트 로빈슨몰 뒤편에 아직 있습니다. 오스메냐 써클 청화병원근처입니다. 가볼만 합니다.

아직 세부에 계실것 같아 하나 첨부해드리자면.. 막탄지역에도 볼거리는 꽤 있어요.

보통 막탄에서 세부까지 200-250페소 내외로 택시비 소요되구요 SM몰 주변에서 이동하시는거라면 윗분 말씀대로

150-200 페소 내외로 처리됩니다.

막탄지역내에 오션마사지라고 픽업되고, 한국인사장에 매니저 있는 24시간제 마사지샵 있구요. 그외에도 찾아보시면 24시간 오픈 마사지샵들 있어요.

막탄 내에 바삭 타미야 라고 막탄에서는 나름 망고스퀘어 같은곳인데. 이주변에 라이브공연하는 현지식당있구요. 바로옆에 줄줄이 보스커피 나  칼다스피자집 오픈하더라구요 제가 새벽 12시 이전까지 오픈하는건 확인했구요.

그외에도 세부내에서는 La Vie Parisienne  라고  371, Gorordo Avenue, Lahug
세부  해당 주소에 있는 와인바 분위기도 좋고 와인/빵/치즈/햄 등 특별한날 가기 좋은장소 있습니다.
분위기 괜챦구요 새벽 2시까지 오픈한다고 확인은 했습니다.

즐거운 세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날제비님,모수님,가더님 답변글 감사합니다. 호핑,렌트카 예약도 했고 스케줄도 거의 짜마추어가고
있습니다^^ 식구들이 저를 전문가이드처럼 바라만 보고있는 실정이라 부담도 좀되네요^^
 한국은 요즘 많이 추워졌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제가 가본 곳중에는  레디슨이갑입니다

댓글에 좋은 내용들이 많네요.

세부는 마닐라와 달리 치안과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안정되어있습니다
공항에서 나오면 걍 흰색 탁시 타시고 가시면됩니다. 500페소는 말도 안되는 금액이공..
대충 200~250정도 나올텐데..걍 기분으로 팁 50ps 정도만 드리면됩니다(안줘도 되지만 ㅋㅋ)
그리고 호텔이나 다른곳 가드가 택시 잡아 줄때 ...팁 안줘도 됩니다. 정 주고 싶다면 5ps나 10ps짜리 동전 하나만 주세요. ㅋㅋ 아그리고 택시 드라이버는 그래도 모르니 꾸야 보다는 sir이락 부르시는 더 좋을 듯 하네요. 그리고 마사지는 저도 it park 근처의 트리 쉐이드 추천합니다.(가족분들 땜시)
24간 운영하고요..가족분들 있으니 좀더 저렴한데보다는 그냥 트리쉐이드 가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좋은내용 많이보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