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때 경비는 N/1하십니까? > 질문과 답변

보통 경비는 엠분의 일 합니다만. 경우에 따라 한분이 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여행자들끼리 뭉치시면 엠분의 일이 합당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 카페 고수님들이나 현지 안내(술집포함)를 위하여 현지에 거주 목적으로 계시는 분들을 초청 하시면 이 분들께는 소정의 정보이용료를 지불 해야 돼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ㅎㅎ. 그 정보이용료라는게 큰것은 아니고, 간혹 여행객들이 현지 언어, 지리, 기타정보 때문에 현지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초청하여 동성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현지분 포함 엠분의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그분들이 거창하게 일일 가이드비 얼맙니다 하시는분들도 거의 없습니다. 여행객이 필요에 의해서 초청하고 그것을 엠분의 일 한다면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빠루삐루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거주하시는분들 어려운 시간내셔서 동행하셨는데

경제적 부담까지 드리는건 예의가 아니라 사료됩니다.

오히려 소정의 댓가를 지급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

답글 감사합니다.

근데소정의 댓가란 말씀이 비용 모두 지불 외에 따로 금액을 챙겨 드리라는 말씀이신지요?

맞다면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너무 솔직해서 미안합니다..^^;

전 필리핀 세부에 거주중인데요 제 경우를 생각해 보면은 제가 n/1 하자고 하여 돈을 걷습니다.
간혹 어떤 회원님들이 꼭 한번쯤은 대접해 드리고 싶다고 하셔서 저를 빼고 계산하시는 분들이 조금 있었지요.
중요한 것은 마음과 마음 아닐까요.
근데 그 마음과 마음이 좀 이상할때도 간혹 있어서 상처 받았는지 제가 오히려 만남을 회피하더군요
여행온 분들과 현지 사는 사람들의 생각 차이는 어떻게 비교대상이 안되겠내요.

그쵸 괜히 돈쓰고 기분 나쁘고...

또 생색은 있는데로 내고...

말씀하신데로 중요한건 마음인거 같습니다. *^^*

작년에 잠깐 세부에 거주를 했었는데 그땐 마간다 가입전이라 알럽세부님을 못 뵈고 온게 아쉽네요...

혹 기회되서 세부를 다시 방문한다면 함 뵈요 ...ㅎㅎㅎ

솔직히 거주자 입장으로 말씀드리자면 술한잔 같이하자고 불러내서는 실컷 여기저기 가보자고 가이드 다 시키며 부려먹다가 술한잔 사는거 아깝고 배아프고 고까워서 표정에 그대로 나타나는분들 더러 있었는데요.

그래서 요새는 새로운분들 잘 안만납니다... 어찌그리 배품에 인색한분들이 많으신지..

그러고는 나중에는 거지근성이니 뭐니 말이나 만들어서 퍼트리고다니고,

나도 말그대로 편안하게 술한잔 하고싶어서 사람들 만나는거지, 가보자는곳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내돈은 깨질대로 깨지고 무료봉사노동할려고 만나는건 아니거든요.

물론 놀러오신분들 입장에서는 가이드는 돈드니까 이왕이면 현지사는 카페회원이 잘 아니까 이것저것 좀 물어서 알아놓는게 좋겠다라고 머리굴리시겠지만 솔직히 그런분들 의도 다보입니다.

그런분들이 정작 카페에서는 별루 활동도 안하더라구요. 자기필요한것만 쏙쏙빼먹고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예전에 하도 화가나는 기억들이 많아서리..

남주님 *^^* 릴렉스~~~ 그 기분 이해합니다.

데이비드님과 제가 혹시 기분상하게 한건없나 걱정입니다.

담엔 제가 한잔 꼭 쏠께요.

몸건강히 잘 지내시구요.

I,ll be Back!!! *^^*

형님 기분상하게라니.. 당치도 않으십니다...

아주 예전에 그런일들이 더러 있어서.. 적어보았던 것입니다..

요즘에는 너무 좋은분들만 만나.. 오히려 제가 죄송할때가 많아요..^^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같이 모여서 가는 경우는 당연히 N/1이 맞는 거 같구요...

현지에서 필요에 의해 고수분들을 모실 땐 당연 비용을 모두 지불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전 아직 경험이 없어서 여쭤 본 거구요..오해는 마세요 ^^

돈 문제이다 보니 서로 현장에서 어물쩡 거리고 눈치 보는 상황이 생기면 맘 상하는 일도 간혹 생길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되서 어떻게들 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조금 손해보신다 생각하시면

인생이 편안할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

그래도 우리 카페횐님들은 양반들이신거 같아요....다른 카페나 사이트가면 회원들끼리 잡아먹을라구 난리에요....무셔...

울 카페의 장점이 가족같은 소박함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가 참 좋습니다. *^^*

남주님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안그런분들도 많은데 꼭 보면 그런분들이 카페활동은 안하면서
생색은 가장 많이 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