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떼에는 어학원이 없습니다.

파사이까지 가셔야되는데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택시를 타고 가셔야됩니다.

한국에서야 일상적인 생활이지만, 날씨가 매우 무더운 필리핀에서 이렇게 매일 이동하는건 고역입니다.


차라리 파사이 라살대학교 근방으로 콘도를 알아보시고 (주변에 어학원 좀있음) 말라떼는 종종 놀러오시던지, 아니면 집에서 개인튜터를 구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조언드리자면. 놀거나, 공부하거나 명확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둘다 잡으려고 하다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분들을 주위에서 많이 봤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 답변 감사합니다. 유학원에서 들은 바로는 말라떼에 어학원이 아주 없진 않다고 해서... 단지 자기들이랑 연계된 곳이 아니라 소개가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파사이쪽을 알아봐야하나요...
그리고 영어는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려운 토픽이나 전문적대화는 잘 못하지만 일상회화 정도는 무리없이 하고 있네요 ^^ 미국에서 어학연수도 예전에 했었구요. 뭐 고수분들이 보기엔 허접한 실력이겠지만...학원을 알아보는 이유가 낮시간에 자거나 할일없이 돌아다니면서 시간 낭비하는게 아까워서 입니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노는 쪽으로 약간 비중이 더 가는군요 ㅋㅋ 그래서 말라떼 쪽을 알아보는 거구요...제가 후배들이나 친구들에게 해줬던 조언을 들으니 왠지 새롭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종류의 어학원은 유학원에서 취급할 수가 없답니다 ^-^;;

똑같은 수속 절차를 밟아야하는 귀찮음을 안고 기숙사도 포함되지 않으면 마진이 남을 수가 없기 때문이죠...

유학원은 철저하게 커미션을 많이 떼 주는 어학원만을 우선적으로 추천하게 되어 있습니다.

돈이 되지 않는 일은 하지 않죠~ 그냥 흘려들으신 것은 정말 잘 하신 일입니다~! ^-^

끌림님의 상황에서는 기본적인 영어도 되시고, 기숙을 원하지 않기때문에

현지로 일단 날아가셔서 현지에서 직접 등록 가능한 어학원들을 찾아가시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러한 학원을 찾는 것도 쉽지 않겠거니와, 평상시에 재미나게 관광하시면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의 수업을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복습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자칫 잘못하면, 시간 낭비에 더불어 돈 낭비까지 하실 수도 있으니 철저하게 계획하고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98년도 유학원을 다니고, 운영도 했던 사람입니다.
나이도 있으시면 그냥 가세요..

필리핀이란 나라 어차피 가셔서 둘러 보고 하시는게 후회 없을겁니다. 한인 업체라 하더라도..

가시고 싶은 지역 하숙집 하나 구하시고 일주일만 생활 하시면 학원을 다닐지, 하숙집서 개인 튜터를 구할지.
혼자 나와살지. 대충 윤곽이 잡힙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세부아노님 wooong99님 정말 감사합니다. 두분 말씀대로 해야겠네요... 일단 일주일정도 생활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 조언 정말 감사드려요.

어학공부하면서 유흥도 즐길려면 영어잘하는 바바애와 사귀셔서 개인튜터로 하심이 좋을 듯 아뢰오...
아....저의 희망사항을 적었군요...ㅈㅅ..

말라떼에서 좀 살아봐서...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말라떼에서 어학연수라... 세이넨님 말씀데로 영어 잘하는 바바애랑 사귀고 영어를 배우시는게.... 아니면 근처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커피빈)등에서 책보는 여자분을 꼬시는게 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타 생활에 대한 질문 있으시면 쪽지 주셔도 좋습니다.^^

님도 저랑 비슷한 입장같네요.. 아마도 즐기면서 영어도 배우실 생각 같으신데. 아마도 어학원보다는 영어 잘 하는 바바애 하나 꼬셔서 영어도 배우고 가이드도 해달라고 하고 즐거운 밤도 보내고, 그게 정답일거 같네요.
문제는 착하고 똑똑한 애를 골라야한다는.. 맹점이 있네요.

크게 공부목적이 아니라 노는거 위주로 쉬려고 하신다면, 괜찮은 개인튜터를 쓰시는게 더 편하실듯.. 집에서 괜찮은 튜터 두셔서낮에는 공부하시고.. 밤에는 놀러다니시고.. 이렇게 한다면 말라떼에 숙소를 잡아도 되지만.. 학원을 다니시려면 라살쪽이나 마카티쪽에 잡으시는게 더 편하실듯.. 말라떼는 괜찮은 어학원이 없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ㅋㅋ 이렇게 해야 겠네요. 말라떼에 숙소를 잡고 개인 튜터를 하나 둬서 몇시간 영어 공부를 좀 한 뒤 남는 시간에 영어 잘하는 여자 하나 꼬셔서 걔랑 노가리 까면서 영어를 쓰고 밤에는 유흥으로 불태워야겠네요 ㅋㅋ 친절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근데 세상만사 제 뜻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ㅋㅋㅋ 튜터랑 유흥까진 가능할텐데 헌팅이 문제군요 ^^

참... 말라떼에 어학원이 존재할런지... 필리핀에서 헌팅? 아무것도 아닙니다. 손짓하나로도 가능하다는 자신감만 있으면 가능하실듯

말라테에서 어학연수를 한다면 이건 어학연수가 아니라...ㅋㅋ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